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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 온도 유지하고, 고장난 곳 찾고 …
작성일 2024.01.24조회수 1,255

스마트공장 솔루션기업 '눈길'
해외선 유니콘까지 등장


인공지능(AI)이 접목된 스마트 제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스마트 공장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함께 뜨고 있다.

 

전 세계적인 시장 성장과 함께 외국에서는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한 스타트업까지 등장했다.

 

24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는 2021년 말 1591개에서 2022년 말 1948개에 이어 작년 말 기준 2167개로 2년 새 36%나 늘었다.

 

특히 스마트 제조 기술에 특화된 대표 스타트업들은 연이어 외부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세를 키우고 있다. AI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 개발업체 앰버로드는 지난달 스파크랩,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디캠프, 와이앤아처를 비롯한 투자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앰버로드는 제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실시간 AI 모델 운영관리 솔루션인 '마이너 리포트'를 개발했다. 국내 스마트 공장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현장 중심 실무 지식을 기반으로 실무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솔루션이다.


산업용 AI 솔루션 스타트업 인이지는 이달 초 8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인이지는 특히 철강·화학·시멘트 같은 중공업 공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용광로 내부 쇳물 온도를 직원이 직접 체크해야 했지만, 인이지 솔루션을 사용하면 AI가 측정은 물론 향후 온도까지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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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동은 기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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