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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 출범…AI 활용 재판 혁신
작성일 2025.4.28조회수 256

이숙연 대법관 등 전문가 총 8명 구성
AI 기반 사법정보화 추진 로드맵 구축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재판업무 혁신을 위해 법원행정처장 자문기구로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지난 25일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위원회는 사법부 AI 도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다. 위원회에는 사법부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사법부 인공지능 도입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법부 인공지능 개발사업과 로드맵을 점검하며, 개발사업에서 검증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대규모 언어모델 등 인공지능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우수하며 관련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법원 내부 및 외부 인물로 구성됐다.

 

법원 인공지능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이숙연 대법관을 위원장을 주축으로 권창환 부산회생법원 부장판사,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배경훈 LG(003550) AI연구원 원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이은주 서울대 인공지능 신뢰성연구센터장, 최경진 가천대 교수,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 등 법·정책·사회 분야 위원 3명, 기술·서비스·개발연구 분야 위원 4명 등 총 8명이다.

인공지능위원회는 사법부 인공지능 기술 도입 방향 제시 및 관련 개발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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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주아 기자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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