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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제조업 현장에 산업용 AI 도입 확대해야
작성일 2025.5.16조회수 77

16일 국제인공지능대전서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주장
제조 현장 직면 문제, 에너지 비용 부담↑ 노동력·생산성↓
"산업용 AI 활용하면 데이터, 영향력 있는 정보로 전환 가능"


 

전통 제조업 현장에 산업용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겸 인이지 대표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전통 제조업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AI 적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제조업 현장이 직면한 문제로 에너지 비용 부담,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생산성 저하를 꼽았다.

그는 "전통적인 제조 공장 현장에서는 숙련 노동력이 부족하다"며 "프로그래밍하거나 유지·보수하는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노동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기업 생산 비율 증가를 꼽았다. 지난 2021년 대비 2023년 산업용 전기 요금은 약 45% 인상됐으며, 한전 부채는 2023년 12월 기준 200조원을 돌파했다

 

 

(중간 생략)

 

 

또 AI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 피크를 줄이고, 공정별로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투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 결과 탄소 배출과 운영 비용도 함께 줄일 수 있다.

한편 최 교수가 대표로 있는 인이지는 철강, 시멘트, 화학, 정유 등 산업 공정 최적화와 공정 효율 개선을 위한 AI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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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란 기자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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