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와 해외 전시회에 참여한 18개 협력사가 올해 1800억 이상의 해외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MWC도하 2025'에 참여한 8개 협력사는 173억원 이상의 계약을 따냈다. KT와 함께한 기업은 솔트룩스, 성창주식회사, 셀렉트스타, 심시스글로벌, 에이아이스페라, 인이지, 모레, 케이엘큐브다.
KT는 참여 기업이 중동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게 중동 현지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을 통해 현지 잠재 투자사에게 참여 기업의 가치를 알렸다.
이를 통해 인이지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 기업 '셀루시스'와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를 현지에서 체결했다. 솔트룩스 경우 브라질 기업 '노바머스'와 사용자 패턴 데이터 학습을 통한 응대 서비스 관련 2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KT와 'IBC 2025'에 참여한 '마르시스'는 프랑스의 통신장비 유통 총판사인 퀀텍 테크놀로지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니포인트미디어'는 네덜란드 기업 '일데토'와 공동 고객사 발굴 행사를 현지에서 공동 주최하고 수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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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준호 기자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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