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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부동산 등기 대신해줄까…범정부 초거대 AI 시동
작성일 2025.8.14조회수 19

 

공공부문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해 정부 업무 전반은 물론 국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에도 인공지능(AI) 에이전트(비서)를 적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를 위해 공공 AI에이전트 플랫폼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공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9월 공공AX를 목표로 한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축은 행안부와 과기정통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가 공무원의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AX를, 과기정통부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AX를 각각 추진한다. 공통적으로는 기존 정부 시스템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접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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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여한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는 공공 AX가 민간에서 해결할 수 없는 공적 문제에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홍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 분석과 예방,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분석 등에 AI를 적용하는 시도는 공공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정과제에 AI 3대 강국 도약과 함께 재난 예방·대응에 AI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을 포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공공 AX는 행정업무 혁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 분야에 걸친 AI 대전환으로 가야 한다"며 "이는 공공, 제조업을 포함한 모든 산업 분야도 해당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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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상은 기자 |  블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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