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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에 3000억 쏟는 韓…해외 인재ㆍ국내 인재 투트랙 전략 [李정부 AI 인재론]
작성일 2025.9.10조회수 26

정부, 3000억 투입 '이노코어'
외국인 채용 '취지 역행' 논란
美ㆍEUㆍ日ㆍ中 등 해외 유치 경쟁
전문가들 "국적보다 실력 봐야"


 

정부가 인공지능(AI) 인재 확충을 위해 3000억 원을 집중 투자하는 ‘이노코어 연구단’의 취지는 국내 인재를 키우고 해외로 유출된 한국 인재를 데려오는 것이었다. 당초 연구단 내에선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두고 ‘사업 취지에 맞냐’는 의문이 나왔다. 우리나라는 해외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것과 국내 인재를 양성하는 것 중에 어디에 방점을 찍어야 할 지 과제가 남게됐다.

 

 

 

(중간 생략)

 

 

 

중국은 의사보다 과학자를 대우하는 등 국내 인재 양성에 적극적이었지만 최근 해외 인재 확대도 함께 하고 있다. ‘장강학자장려계획’과 ‘만인계획’을 통해 국내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는 중국은 내부 인재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천인계획’을 운영했으며, 2019년에는 ‘치밍’이라는 고급 외국인력 유입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층적·맞춤형 스카우트 체계로 재편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인재 유치와 국내 인재 육성 투트랙을 통해 AI 생태계를 빠르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식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교수는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상관없이 실력 있는 사람 잘 키우는 게 중요하다”며 “인재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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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연진 기자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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