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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팩토리 사업 2030년 500개 목표…정부·주요 제조기업 힘 합친다
작성일 2025.10.1조회수 31

산업부,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 회의 개최
인간형 로봇도 제조 현장 올해부터 투입…제조업 생산성↑


 

2030년 제조 인공지능(AI) 최강국 도약을 위해 삼성전자(005930),현대자동차(005380),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중공업(010140)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부는 1일 AI 팩토리 M.AX(제조업 인공지능전환) 얼라이언스 전략 회의를 개최해 AI 팩토리 확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역량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는 제조 공정에 AI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휴머노이드 도입, 제조 특화 AI 모델 개발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AI로 제조 전 공정을 운용하는 '완전 자율형 AI 팩토리' 개발에 도전할 계획

 

 

 

(중간 생략)

 

 

 

AI 팩토리 사업으로 모아진 데이터, 제조 특화 AI 개발에 활용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제조 AI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 고영명 포항공대 교수, 최재식 인이지 대표 등 3명의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23명의 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23명에는 제조 AI에 특화된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거대 AI 모델 등 일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도 포함돼 다양한 관점에서 개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제조 AI 모델은 AI 팩토리 선도사업에서 발생한 제조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되며, 개발 과정에서 모델은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에 수시 제공해 제조 현장의 실증·점검을 거칠 계획이다.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완료한 후,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기관들과 제조 현장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AI 팩토리 사업을 확대·개편해 내년부터는 완전 자율형 AI 공장인 AI 팩토리의 건설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완전 자율형 AI 공장 사업은 제조공정뿐 아니라 공장설계, 시생산, 공급망 관리, 물류, A/S 등 제조 전 단계를 아우르는 AI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목표로 추진된다.

 

김정관 산업장관은 "AI 시대는 속도와의 전쟁이다. 우리 제조업이 가진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빠르게 세계 1위를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AI 팩토리"라며 "AI 팩토리 얼라이언스라는 배가 세계 1위라는 목적지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눈앞의 규제라는 격랑은 과감히 부수고, 정책과 자원을 집중해 순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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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승준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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